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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종목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아닌 개인적 소견입니다.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호석유 특징
1970년에 설립된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합성고무 사업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정밀화학, 나노탄소, 에너지 건자재 등 다양한 분야로 전개하고 있는 석유화합 기업입니다. 또한 전형적인 고배당주에 속합니다.
이 중에 합성고무, 합성수지 사업이 전체 사업의 약 88%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합성고무는 주로 타이어, 신발, 자동차 부품, 의료용 장갑 제조 산업 등 주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합성수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건자재 등에 사용이 됩니다.
주요 경쟁사로는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 솔루션이 있습니다. 합성 고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장에서 해당 분야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화학제품 판매가 늘어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해당 기업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점은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21년 조카의 난에 따른 경영권 분쟁, 아시아나 매각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R&D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이차 전지와 관련하여 전기, 수소차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279670i
금호석유화학그룹, R&D 앞세워 전기·수소차 소재 개발 박차
금호석유화학그룹, R&D 앞세워 전기·수소차 소재 개발 박차, 강경민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재무 및 배당 분석
최근에 코로나 수혜로 인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거의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고 BPS 또한 주가보다 높고 유보율 높습니다.
이러한 금호석유의 배당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호석유는 1년에 1번 배당을 실시합니다. 2015년부터 꾸준히 배당금 지급액을 늘려왔고 20년 이후에 배당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실적을 이룬 21년에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배당을 크게 높여서 5.4%의 배당수익률을 얻었습니다.
22년 배당금은 10,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하락세이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리 및 결론
배당의 관점에서는 저라면 금호석유보다는 금호석유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점진적 우상향과 한 번씩 크게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조금씩 사모으다 한 번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팔고 다시 모으는 것을 반복하면 어느 정도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