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의 핵심이 될 NFT - 마티의 지식저장소
미래 먹거리 / / 2023. 1. 9. 10:05

Web3의 핵심이 될 NFT

대체불가토큰(NFT)이 디지털 수집품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유자에게 독점 콘텐츠 및 기타 혜택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할 것이다.
- 스타벅스 -

 

디지털 자신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가 개인 권한을 중요시하는 Web3의 대중화 시대를 열 촉매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NFT에 대해서는 현재 워낙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다 보니 익히 들어보았지만 Web3는 나에게 생소한 개념이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Web3는 현재 빅테크 기업인 페이스북, 구글 등 대형 플랫폼의 개인 데이터 및 수익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권한을 주는 것을 목표라고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현재는 하나의 중앙화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는다면 블록체인은 각자의 컴퓨터가 인증된 서버가 되어서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주고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특정 기업의 서버 없이도 데이터를 분산 저장 처리하고 보안성도 우수하다고 한다. 최근에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나 또한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일체 멈추게 되어서 난감한 적이 있었다. 블록체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러한 Web3의 특징은 이용자 참여 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Web3의 대중화를 열 열쇠가 바로 NFT라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예시가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오디세이 (출처 : 스타벅스)

최근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오디세이’라는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공개했다. 멤버십 이용자는 미니 게임이나 퀴즈에 참여하여 NFT 행태로 제공되는 스탬프를 받고 이 스탬프를 모아서 바리스타 특강이나 커피 농장 여행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는 고객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고 한다.

→ 현재의 NFT는 단순한 컬랙션의 개념이 강한데 이를 실물로 끌고 나와 이용자에게 직접적 혜택을 통해 화폐로써 가치를 지니려고 하는 것 같다. 이는 결국 NFT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실질적인 이득을 소유자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NFT 21년 시장 규모는 약 17조라고 하는데 25년에는 96조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투자 영역과는 별개로 대중화되면서 지속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